듀얼 브레인에서 찾은 생존 전략
“기술은 어디로 향하고 있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번 글은 AI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실질적 생존 전략과 협업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오늘은 핵심 내용을 함께 나누고, AI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AI 시대, 인간만의 무기는 무엇인가?
이선 몰릭 교수는 기술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그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듀얼 브레인’, 즉 인간의 창의성과 AI의 계산 능력을 융합한 새로운 지능이라 표현합니다.
AI는 방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고, 패턴 인식과 지식 탐색에 있어 인간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반면 인간은 섬세한 공감 능력, 직관, 비판적 사고 같은 AI가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에서 여전히 탁월하죠.
몰릭 교수는 이 두 가지 지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핵심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이 조합은 우리가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공동 지능(Cointelligence)’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AI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AI의 발전을 두려워하거나 거부합니다. 하지만 그건 오히려 기회를 놓치는 일입니다.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생산성과 창의성을 확장시켜줄 새로운 파트너이자 미래를 위한 필수 자산입니다.
몰릭 교수는 책에서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보지 말고, 좋은 아이템을 얻은 것처럼 활용하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커리어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나아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듀얼 브레인에서 말하는 4가지 실천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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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업이든 AI를 ‘초대’하라
작업 초반부터 AI를 활용하세요. 단순한 도우미가 아닌 협력자로 여기고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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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개입은 필수다
아무리 AI가 뛰어나도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는 인간만이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판단은 사람이 개입해 결과를 검증하고 보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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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역할’을 부여하라
AI를 사용할 때는 마치 사람처럼 명확한 목표와 역할을 지정하세요. 숙련된 인턴처럼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해야 원하는 결과를 훨씬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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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AI는 가장 ‘초기형’이다